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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삼자 이계석선생님의 칼럼입니다.

이제라도 배달민족 답게, 즉시 내 민족의 품으로 돌아오라.
예수교는 우리 배달민족의 생리에 근본적으로 맞지 않는 잔인과 독선과 배타만을 양산해내는 무서운 독(毒)이다.


   
(61) [홍해 바다가 갈라졌을 때의 상황]
글쓴이 : 제삼자 날짜 : 2006-12-16 (토) 06:25 조회 : 6110
(61) [홍해 바다가 갈라졌을 때의 상황]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히브리(이스라엘)가 여호와의 인도를 받아 애굽을 탈출할 때,
홍해 바다가 갈라지고, 그 갈라진 바다 밑으로 행군하는 과정이 있다.
 
그 장면을 잠시 보려고 한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강퍅(剛愎)케 할것인즉, 그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갈 것이라.
내가 바로(왕)와 그 병거와 마병으로 인하여 영광을 얻을 때에야,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하시더니,]

(출애굽기 14;15~18)

 
여호와는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강퍅하게 만들어 놓겠다고 한다.
강퍅이란 깐깐하고 고집이 센 성품을 뜻한다.
즉, 애굽 사람들로 하여금 상황 판단을 모두 비뚤어지게 하겠다는 말이다.
그러면,
홍해가 갈라지고 히브리 족속이 바다 밑으로 행군할 때, 애굽의 모든 장병들도 따라서 들어서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야 싹 쓸어 죽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여호와는 애굽의 왕과 병거(兵車)와 마병(馬兵)으로 인하여 영광을 얻게 된다고 한다.
즉, 애굽의 모든 장병을 홍해 바다에다 수장(水葬)시켜 모조리 죽여 버리는 일이 여호와의 영광이라는 것이다.
여호와의 영광과 동시에 비로소 애굽 사람들은 `여호와를 여호와인줄 알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인간의 마음에다 강퍅을 집어 넣는 짓이나,
애굽의 장병들을 모조리 수장(水葬)시키는 짓이 여호와의 영광이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므로써 애굽 사람들이 여호와를 여호와인줄 알게 될 것이라는 말 중에 어느 한 가지라도 신(神)다운 것이 있는가?
악마(惡魔)는 그런 짓을 하겠는가? 놀랍기만 하다.


 
2) [이스라엘 진(陣) 앞에 행(行)하던 신(神=여호와)의 사자가 옮겨 그 뒤로 행하매,
구름기둥도 앞에서 그뒤로 옮겨,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 편(애굽)은 구름과 흑암(黑暗)이 있고, 이 편(히브리)은 밤이 광명하므로 밤새도록 저 편에서 이 편에 가까이 못하였더라.]

(출애굽기 14;19~20)

 
히브리 족속이 애굽을 탈출할 때,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그들을 인도했다고 한다.
홍해가 갈라졌을 때에는 `밤새도록` 구름기둥이 활동하고 있다.
`밤새도록` 자체만으로도 적진(敵陣=애굽)은 흑암이 덮여 있었는데,
거기에다 구름기둥까지 합세하여 더욱 깜깜 절벽을 만들었던 모양이다.

오리무중(五里霧中)이란 말이 있다. 짙은 안개 속에서 5 리 떨어진 거리는 아무것도 보일 리가 없다. 낮이라 해도.
 
출애굽 사건 당시는 오리운중(五里雲中)이었던 모양이다.
그것도 깜깜한 밤중이었으므로 적(敵=애굽)은 조금도 움직일 수가 없었을 것이다.
독자들은 `밤새도록`이란 말과 `구름이 뒤덮인 흑암`이란 말을 기억하고 있기 바란다.

반면에,
히브리 쪽은 광명이 있었다고 한다.
적어도 1,000 만 이상의 생명체가 움직일 수 있도록 밤새도록 비춰주는 광명은 어디에서 오는 것이었을까?
이 엄청난 광경(기적)에 대하여 바이블에서는 아무 설명이 없다.
보고 있는 사람들의 반응도 없다. 왜일까? 시시한 기적이라?

 
(그 때, 필자가 거기에 있었다면, 필자는 바다를 건너지 못했을 것 같다.
아군과 적군이 근접 거리에서 대치하고 있었으므로,
광명과 흑암의 경계면(境界面)이 가까이에 뚜렷하게 나타났을 것이다.
이 희한한 광경을 보고서 어떻게 발이 떨어지겠는가?
흑암 속으로 손을 넣어 보기도 하고,
휘휘 저어 보기도 하고,
몸뚱이 째 들어가 보기도 하고,
경계면에 서 보기도 하고, .......
그 광명이란 것이 어디에서 오는가도 보고.......)


 
3)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어민대,
여호와께서 큰 동풍(東風)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行)하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

(출애굽기 14;21~22)

 
홍해는 남북으로 길게 놓여 있는 바다이다.
그리고, 히브리 족속의 애굽 탈출이란 이 바다를 서쪽에서 동쪽으로 건너는 일이다.
그런데,
이 바다가 갈라지게 한 것은 큰 동풍(東風)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서 동쪽에서 서쪽으로 부는 강한 바람이란 말이다.

홍해는 가장 깊은 곳이 -2,920 m이며, 바다가 갈라졌을 만한 곳도 -1,676 m 쯤 된다.
아니, 여기서는 홍해의 깊이가 -100 m라고 하자. 가장 좁은 곳의 폭은 70~80 km(약 200 리) 쯤 된다.
100 m 깊이의 물이 완전히 밀려날 정도의 바람의 세기는 어느 종류의 바람일까?
정온,
연풍,
화풍,
질풍,
강풍,
열풍,
구풍 중 어느 세기의 바람이어야 할까? 

 
이렇게 강한 동풍(東風)이 앞에서 불어오고 있을 때, 이 바람을 앞에 안고서 도보로 전진이 될까?
또, 하루 밤 사이에 1,000 만이 넘는 생명체(사람+가축)가 걸어서 200 리를 건너갈 수가 있었을까?
바닷물이 갈라졌더라도 그 밑은 평평한 땅이 아니라 날카로운 계곡이다.
또, 바람에 물이 밀려나면 그 밑바닥이 마른 땅이 되는가?

필자의 연구에 의하면, 홍해의 해저는 우리 한국보다 훨씬 험악한 굴곡(계곡)을 이루는 지형을 하고 있다.
아니,
홍해의 해저(海底)가 아스팔트로 다져진 운동장 같더라도 하루밤 사이에 200 리나 되는 거리를 건널 수는 없을 것이다.
출애굽에 포함된 히브리 족속의 대열에는
1. 가재 도구는 물론,
2. 임산부, 출산부, 각종 병자와 불구자가 있었을 것이고,
3. 노인, 4. 가축도 함께하고 있었다.


 
4) [애굽 사람(장병)들과 바로(왕)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들이 다 그 뒤를 좇아 바다 가운데로 들어오는지라.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 구름기둥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그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그 병거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에 극난(極難)하게 하시니,
애굽 사람들이 가로되,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도다."]

(출애굽기 14;23~25)

 
히브리 족속이 홍해의 해저로 들어가자 애굽 장병들이 히브리 족속을 치려고 따라 들어 갔다고 한다.
깜깜한 흑암과 여호와가 덧씌운 구름으로 앞을 전혀 볼 수 없는 밤에,
바다가 갈라졌는지, 히브리 족속이 그 곳으로 들어갔는지 어떻게 판단하고서 따라 들어가는가?
전혀 아무것도 분별할 수 없는 흑암(黑暗) 속에서 애굽 왕 바로는 무엇을 하려고 군사 작전을 폈을까?

여호와는 바다 가운데서 애굽 장병의 병거(兵車) 바퀴를 벗겨 버려, 달리기에 극난(極難)하게 했다고 한다.
 
그러자 애굽 사람들이 말한다.
"도망가자. 여호와가 히브리를 돕고 있다." 고.
 
이 사실을 애굽 사람들이 어떻게 알았을까?
애굽 사람들은 신(神=여호와)의 활동을 아는 사람들인가?
전쟁을 하고 있을 때, 적군을 신(神)이 돕는지 그렇지 않은지 인간이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서두에서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줄 알게 하겠다." 더니, 그 예언이 이루어지려고 저절로 알게 되었는가?
그러나 저러나, 애굽 사람은 전멸했다.
이 죽은 사람들이 "야호와를 여호와인줄 알았다."는 말인가?
바이블 내용은 신(여호와=예수)이 허구(虛構)임을 증명해 준다는 말을 아직도 이해할 수 없는가?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어밀매, 새벽에 미쳐 바다의 그 세력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스려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쫓아 바다에 들어간 바로(왕)의 군대를 다 덮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출애굽기 14;26~28)

 
갈라졌던 바다가 새벽녘에 원상으로 돌아가자,
애굽 군대를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다 덮어 죽여 수장시켰다고 한다.
한 사람도 남김 없이 진멸시키는 전법이 여호와의 성전(聖戰)이다.
이것이 서두에서 말한 `여호와의 영광`이라는 것이다.
사람 죽이는 현상이 영광인가? 그래서, 예수교의 역사가 사람 죽이기 시합이었던가?

어쨌든, 여호와의 영광되는 장면은 바이블의 곳 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또,
십자군 전쟁,
신대륙에서 벌어진 진멸 작전,
세계 도처에서 원주민들의 목숨과 재산을 강탈하고 전통과 문화를 파괴한 짓,
마녀 사냥 등등,
여호와의 영광은 계속해서 빈 틈 없이 발휘되고 있다.


 
6)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 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의 애굽 사람의 시체를 보았더라.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베푸신 큰 일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 종 모세를 믿었더라.]

(출애굽기 14;30~31)

 
히브리(이스라엘) 사람들은 해변에 떠밀린 애굽 장병들의 시체를 보았다고 한다.
큰 동풍이 불었어도 시체들은 서쪽 해변으로 떠밀린 모양이다.
 
(바이블을 정독하면, 이런 엉터리 상황이 즐비하다.)

 
마지막으로, 히브리 족속이 여호와의 커다란 기적을 보고서
"여호와와 그 종 모세를 믿었더라."로 장식하고 있다.
애굽에서 11 가지 엄청난 기적을 체험했고,
홍해 바다까지 행군하면서 불기둥, 구름기둥까지 보고서도 믿지 못하다가 이제서야 믿게 됐다는 말인가?

그러나, 그러나,
잠시 후가 되면, 히브리(이스라엘) 족속은 여호와를 헌신짝 버리듯 내동댕이친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여호와 쪽에서도 자기 백성을 헌신짝 버리듯 내팽개친다.
영원히 불변하는 여호와의 신실한 언약은 하루가 멀다 하고 변덕을 부린다.
전지 전능한 신(神)은 그런 것인가 보다.

 
(히브리 족속의 출애굽 이야기는 필자의 저서 `신(神)의 이야기 사람 이야기`에서 자세히 논했다.)

 
미개 시대의 사람 손으로 씌어진 바이블, 이것을 과학이다 논리다 하며 비판할 가치도 없다.
여기에 신(神)은 없다.
이것을 무슨 진리나 되는 듯 끌어 안고서 민족의 얼을 빼내고, 나라를 풍비박산시키는데는 할 말을 찾을 수가 없다



[ 마음의 평정을 얻은 자는 어떤 위치에서도 성공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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