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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삼자 이계석선생님의 칼럼입니다.

이제라도 배달민족 답게, 즉시 내 민족의 품으로 돌아오라.
예수교는 우리 배달민족의 생리에 근본적으로 맞지 않는 잔인과 독선과 배타만을 양산해내는 무서운 독(毒)이다.


   
[여기의 하나님은 누구인가?]
글쓴이 : 이계석 날짜 : 2004-01-16 (금) 11:31 조회 : 2810
[여기의 하나님은 누구인가?]







믿음의 조상이라 일컬어지는 아브라함은 늙은 마누라(아리따왔다고 함)를 애굽 왕에게 빌려준 대가로 거부(巨富)가 된다.

아브라함 당시의 부자란 소와 양 등 가축을 많이 소유하고 있음을 뜻한다.

동시에 그 가축들을 돌보아줄 일꾼(家兵-私兵)들도 많이 소유하고 있음을 뜻한다.



거부가 된 아브라함은 자연히 넓은 땅(목초지와 물 때문에?)이 필요하게 된다.

결국, 이제까지 함께 살아오던 조카(동생의 아들) 롯과 분가(分家)하게 되는 것이다.

이리하여, 나중에 여호와에 의하여 유황불로 멸망되는 소돔 땅에 롯(아브라함의 조카)이 살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소돔 사람들은 여호와 앞에 큰 죄인들이었다고 한다.



바이블을 보자.



[소돔 사람은 악(惡)하여 여호와 앞에 큰 죄인이었더라.] (창세기 13;13)





고대 중동지방은 너나 없이 노략질이 생업으로 되어 있었다.

어느 날, 주위의 여러 왕(추장?)들이 몰려들어 소돔성을 노략질해 갔다고 한다.

소위 왕이라는 칭호를 달고 있는 사람들이 모두 노략질을 생업으로 하는 비적떼의 두목들이다.

이 때,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가정도 노략질을 당하고 롯까지 생포되어 끌려간다.

이 소식을 접한 아브라함은 일꾼(家兵) 318 명을 이끌고 추격하여 조카와 부녀자들과 재물들을 되찾아온다.



바이블을 보자.



[아브람(아브라함)이 그 조카(롯)의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연습한 자 318 인을 거느리고 단(지명)까지 쫓아가서 그 가신(家臣-일꾼)을 나누어 밤을 타서 그들을 쳐서 파하고,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 조카 롯과 그 재물과 또 부녀와 인민을 다 찾아 왔더라.] (창세기 14;14~16)





아브라함이 비적떼(주위의 여러 왕들)를 격파하고 많은 노략질 품목을 가지고 개선할 때, 살렘(나라-지명)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와서 환영했다고 한다.

그러면 멜기세덱은 어떤 사람일까?



바이블을 더 보자.



[아브람(아브라함)이 .....왕들을 파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큰 죄인?)이 .....그를 영접하였고,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아브라함)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主宰)시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시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아브람)의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창세기 14;17~20)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서 <큰 죄인>이라 했다.

그런데,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여호와에게 큰 죄인으로 낙인찍힌 사람으로부터 환영을 받으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교회에다 돈 바치는 일(헌금?)에는 도둑놈이나 갈보나 부정 축재자의 돈도 상관없듯이, 개선장군이 되어 돌아오는 예수쟁이에게는 큰 죄인이 환영을 해도 상관없이 영광이 되는 것인가?



아브라함 당시에는 <여호와>라는 신(神)이 알려져 있지 않은 때였다.

그렇다면, 멜기세덱은 어느 무슨 신(神)의 제사장이었을까?

그 멜기세덱의 입에서 말해지는 말 즉"천지의 주재(主宰)시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시여, ....." 했을 때, 여기의 <하나님>은 누구일까?



이름도 성도 없이 <주여> 또는 <하나님>이라고 부르기만 하면 그게 모두 <여호와(예수)>를 부르는 소리가 되는 것인가?

여기에서 대단히 중요한 사실 한 가지를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다.



** 인류 역사상에 등장했던 예수쟁이들 전체는 물론, 지금의 한국의 예수쟁이들 중에 여호와나 예수의 실체를 정확히 알고 있는 자가 한 명이라도 있을까?

그런데, 그 아무 것도 모르는 바보들의 사기꾼적 칭송에서도 여호와(예수)에게는 영광이 되는가? **



위의 바이블 이야기는 믿음의 조상이라 불리는 아브라함과 제사장이란 일름을 달고 있는 멜기세덱이 이름도 성도 없는 신(神)을 향하여 허공중에다 대고 중언부언 떠들어대는 장면이다.

그런데 이것이 여호와(예수)에게 영광 돌리는 예수교의 기초 행사가 되고 있다.

이 장면도 덮어놓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믿기만 하면 되는 예수교의 진리인가?



바이블을 더 보자.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멜기세덱; 제사장)가 아브람(아브라함)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시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소서. 너의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칭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아브라함)이 그 얻은 것에서 1/10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창세기 14;18~20)





여호와가 알려지지 않은 때이므로, 멜기세덱은 어느 신(神)의 어느 제사장인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또, 그의 입에서 주워섬겨지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도 어느 신(神)을 지칭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318 명이나 되는 가병(家兵=정확하게는 비적떼)을 끌고 다니며 노략질한 것 중에서 1/10을 멜기세덱에게 바쳤다고 한다.



이것이 예수교의 십일조의 기원이라고 한다.

이름도 성도 없는 신의 이름을 부르면서 남의 재물을 강탈해다가 바치는 짓이 재미있기도 하다.

오늘날, 우리 한국의 예수쟁이들이 족보에도 없는 하나님(여호와가 아닌)을 부르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긁어모은 재물을 바치면서 미쳐 돌아가는 현상과 무엇이 다를까?





지루하지만, 바이블을 한 구절만 더 보기로 한다.



[바로(애굽 왕)가 이 일(모세의 살인 사건)을 듣고 모세를 죽이고자 하여 찾은지라. 모세가 바로의 낯을 피하여 미디안 땅에 머물며 하루는 우물곁에 앉았더라.

미디안 제사장에게 일곱 딸이 있더니, .....그들이 그 아비 르우엘에게 이를 때에 .....

모세가 그와 동거하기를 기뻐하매, 그가 그 딸 십보라를 모세에게 주었더니, 그가 아들을 낳으매, ......] (출애굽기 2;15~25)



모세가 살인을 하고 미디안 땅으로 도망하여, 그 곳의 제사장 르우엘의 딸과 혼인하여 자식을 얻는 장면이다.

모세의 장인인 르우엘도 직책은 제사장으로 되어 있으나, 그것이 어느 신(神)의 제사장인지는 알 수가 없다.





[모세가 그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의 무리를 치더니, 그 무리를 광야 서편으로 인도하여 신의 산 호렙에 이르매,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 (출애굽기 3;1~2 전반)



모세가 처음으로 여호와라는 신(神)을 만나는 장면이다. (실성한 사람의 말도 못되지만)

따라서, 모세의 장인은 여호와가 아닌 어떤 다른 신(神)의 제사장이 분명하다.

모세는 여호와가 아닌 다른 신의 제사장 집에서 그 딸과 살면서 여호와를 만난 셈이다.



여호와는 자기 아닌 다른 신(神)에 대한 말만 들어도 기절초풍을 하며 새파랗게 질리는 자이다.

그런데, 여호와는 엉뚱한 신의 제사장의 사위를 불러서, 자기 이름을 처음으로 세상에 알리는 짓을 하는가?

그 후로도 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그 제사장직을 버리지 않는다.

그렇다면, 모세는 자기장인 이드로를 돌로 쳐죽였어야 될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

돌로 쳐죽여야 되는 것은 남의 가정에만 주어지는 율법이고, 자기 가정에는 예외이던가?



각설하고,

아브라함 시대의 멜기세덱은 어느 신(神=하나님)의 제사장이었으며, 모세 시대의 이드로(르우엘)는 무슨 신(神)의 제사장인가? (모세의 장인은 이드로인가 르우엘인가?)

멜기세덱과 이드로(르우엘)는 여호와를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엉터리 속에서 십일조의 유래가 태어나기도 하고, 제사장 소리만 들리면 훌륭한 것으로 승격시켜 놓는 장면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될까?



옛날 이야기 하나.

우리 나라의 옛날 노인들 사이에서 흔히 회자되던 이야기가 있다.

오래 전에 들었던 말이라 대충 내용만 기억에 남아 있다.



아들 형제를 둔 집안에 아버지 제삿날이 되었다.

때는 추운 겨울철이었다.

제물을 다 준비해 놓고 제사를 지내려는 순간, 작은아들이 변소 갈 일이 급해졌다.

그래서 제사지내는 일을 잠시 뒤로 미루고 작은아들이 밖으로 나왔다.

그런데 돌아가신 아버지가 추운 바깥에서 벌벌 떨고 서있는 모습이 보였다.



"아버님, 추운데 왜 여기서 이렇게 떨고 계십니까? 어서 들어가십시오. 이미 잡수실 음식(제물)은 모두 준비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혼백?)는 여전히 우물쭈물 집안으로 들어가기를 꺼렸다.

왜 그러시느냐고 여러 차례 여쭙자 아버지의 대답은 이러했다.



"내 아들이 아닌 남이 지내는 제사에 내가 어떻게 참여할 수가 있겠느냐?"

깜짝 놀란 작은아들은 제물이 차려진 방으로 급히 달려가 보았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인가?

제물이 올려져 있는 상 앞에는 얼굴을 알 수 없는 다른 사람(혼백?)이 앉아 있는 게 아닌가?



제사를 지내려는 그 집안의 장자는 그 집안의 씨가 아니었던 것이다.

다시 말해서, 그 집의 어머니가 남편 아닌 다른 남자의 씨를 임신하여 장자를 낳았던 것이다.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씨가 다른 장자가 제사를 지내고 있으므로, 이 집안의 아버지는 추운 밖에서 들어오지도 못하고, 장자의 진짜 생부가 와서 제물을 받아먹고 있었던 것이다.



여자는 자식을 낳음과 동시에 그 자식의 아버지도 낳는다고 한다.

여자가 자식을 낳았을 때, 그 자식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는 사실상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이 아이가 바로 당신(어떤 남자를 향하여)의 아들(딸)입니다."하고, 산모가 선포함으로써 비로소 아이의 아버지도 탄생하는 것이다.



오늘 필자가 거론하는 멜기세덱과 이드로(르우엘)는 어느 신(神)의 제사장인지 알 수가 없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멜기세덱에게 노략질한 것의 1/10을 바치고 있으며, 모세는 이드로의 사위가 되어 멋진 혈통을 이어가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어느 귀신의 상주(제사장)인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받들면, 그것이 여호와(예수)의 영광이 되는 것인가?



바이블에서 모세와 아브라함 이야기를 빼내면, 예수교에 남는 것은 없게 된다.

그렇다면, 이상의 이야기에서 예수교는 무엇이라 변명할 텐가?

위의 형제의 아버지(혼백?)와는 달라서, 여호와(예수)는 아무 것이나 닥치는 대로 줏어먹는 잡귀인가?

그래서, 하나님(하느님) 이름으로 불리고 칭송되어도 영광 받는 여호와(예수)인가?



영광에 얼마나 게걸이 들렸으면 저렇게 아무 것이나 줏어먹게 되었을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잡아먹고도 아직도 배가 고프신가?

그러나 이제부터라도 여호와(야훼)라고 정확히 이름 부르는 곳을 찾아다니며 정확한 자식(예수쟁이)들에게서 얻어먹으시는 게 좋을 것이다.

여호와(예수)여, 이제 다른 신(神)의 것을 훔쳐먹는 짓은 삼갈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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