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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가톨릭등 모두 포함)라는 종교에 대한 당신의 평가는? (포인트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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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일 : 2015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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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삼자 이계석선생님의 칼럼입니다.

이제라도 배달민족 답게, 즉시 내 민족의 품으로 돌아오라.
예수교는 우리 배달민족의 생리에 근본적으로 맞지 않는 잔인과 독선과 배타만을 양산해내는 무서운 독(毒)이다.


   
[여호와의 광란(狂亂)]
글쓴이 : 이계석 날짜 : 2004-01-06 (화) 09:52 조회 : 2413
[여호와의 광란(狂亂)]







옛날 옛날 아주 옛날에, 레위 지파(신부와 목사 신분)의 한 사람이 첩(妾)을 데리고 여행 중에 베냐민 지파의 동네에서 하루 밤을 지나게 되었다.

그런데, 동네의 건달들이 몰려와 시비가 붙게 되었다.

마치,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집에 천사(여호와)가 묵고 있을 때, 롯이 자기 두 딸을 내돌리면서 손님을 지켜려던 장면과 흡사한다.



집 주인은 "아직 남자를 알지 못하는 처녀 딸과 레위인의 첩을 내줄 터이니, 손님(레위인)에게는 악(惡)을 행치 말라."고 애걸한다.

건달들은 레위인의 첩을 끌어내어 밤새도록 윤간을 하다가 새벽에 놓아주지만, 레위인의 첩은 죽었다고 한다.

{이 부분(사사기 19;22~26), 말이 안되지만 그냥 지나가기로 한다.}



자기 집에 돌아온 레위인은 첩의 시체를 <마디를 찍어 12 덩이에 나누고>, 그것을 이스라엘 사방에 두루 보내었다고 한다.

베냐민 지파의 행악(行惡)을 전국에 알리고, 총궐기하여 베냐민 지파를 진멸시키려는 울분에서 였다.

마침내, 이스라엘 전체에서 칼을 빼는 자(군인) 40 만 명이 모여들고, 이 소식을 들은 베냐민 지파 쪽에서도 2 만 6 천 7 백 명이 모였다고 한다.



마침내, 40 만(이스라엘 전체) : 2만 6천 7백(베냐민=이스라엘의 한 지파)의 전쟁이 발발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의 전쟁(성전)은 반드시 여호와의 지시와 작전 명령에 따라 수행된다.

바이블을 보자. (지루하므로 극히 일부만 인용한다.)





1) [이스라엘 자손이 일어나 벧엘에 올라가서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우리 중에 누가 먼저 올라가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유다(이스라엘의 한 지파)가 먼저일지니라."]



(사사기 20;18)



베냐민 지파를 진멸시키기 위하여 11 지파에서 40 만 명의 군인이 모였지만, 누가 먼저 진군을 해야 할지 몰라서 여호와에게 물었다고 한다.

그랬더니, "유다 지파가 먼저 돌격하라."는 여호와의 명이 내려졌다고 한다.



그러나, 첫날 싸움에서 유다(이스라엘 군) 쪽에서 22,000 명이 <엎드러뜨려졌다(죽여졌다)>고 한다. (사사기 20;21)

여호와의 명령대로 작전을 수행했지만, 참패를 당한 것이다.





2) [이스라엘 자손이 올라가서, 여호와 앞에서 날이 저물도록 울며,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내가 다시 나아가서 나의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올라가서, 치라." 하시니라.]



(사사기 20;23)



여호와의 작전 명령대로 싸웠지만, 아군의 전사자가 22,000 명 씩이나 발생한 것이다.

이에, 이스라엘 족속은 하루 종일 여호와 앞에서 울면 불며 도와 달라고 매달렸다고 한다.

그러자, 여호와의 명령이 또 떨어졌다. "올라가서, 치라."고.

그러나, 이번에도 18,000 명이 엎드러뜨려진다.(죽여진다.)



이에 온 이스라엘 자손이 울며 여호와 앞에서 저물도록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그러고 나서 여호와에게 물었다고 한다.

그 때에 여호와의 언약궤(궤짝)가 거기 있었다고 한다. (사사기 20;26~27)



아마도, 여호와에게 제사도 지내지 않고, 재물도 바치지 않고 맨입으로 묻기만 하므로 많은 전사자와 함께 패전을 맛보게 했던 모양이다.

두 번의 패전을 겪고서야 정신을 차린 이스라엘 족속은 마침내 (1) 울면서, (2) 궤짝(여호와)를 모셔 놓고, (3) 금식하고, (4) 제사도 지내면서, 정식 절차에 따라 여호와에게 묻게 된다.





3) [이스라엘 자손이 묻자오되, "내가 다시 나가, 나의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말리이까?"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올라가라. 내일은 내가 그를 네 손에 붙이리라."]



(사사기 20;28下)



맨입으로 물었을 때는 건성으로, 심술로 대답하여 참담한 실패를 안겨주던 여호와였지만, 입에다 잔뜩 물려준 후에 묻자 시원 시원한 대답이 쏟어져 나온다.



그래서, 이 번에는 베냐민 쪽에서 25,100 명의 전사가가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그 쉬는 곳에서 짓밟으매 베냐민 중에서 엎드러진 자가 18,000 명>이었고, 또 2,000 명을 죽이니, 이 날에 엎드러진 자가 모두 25,000 이었다고 한다.(사사기 20;35~48)





4) [이스라엘 자손이 그 형제 베냐민을 위하여 뉘우쳐 가로되, "오늘날 이스라엘 중에 한 지파가 끊쳤도다."]



(사사기 21;6)



이스라엘 11 지파의 자손들은 일일이 여호와에게 물어 가면서 베냐민 지파를 진멸시켰다.

그런데, 뉘우치면서 후회하는 장면도 있다. 수 천 수 만의 사람을 죽여 놓고서 후회라는 것을 한다.

미친 신(神), 미친 족속의 미친 삶의 현장이 아닐 수 없다.

이런 미친 짓들이 어찌하여 우리 한국의 종교가 돼야 하는가?





참고: 대개 전쟁에는 남자가 죽어 과부가 많아지게 마련이다.

그런데, 여기의 전쟁에서는 여자가 모조리 죽여졌는지(?) 겨우 겨우 살아 남은 베냐민 남자들에게 아내감이 없어서 이방 민족을 진멸시켜 놓고서 처녀들을 납치해다가 분배하는 장면을 연출한다.



바쁜 일도 있고, 피곤한 몸도 쉴 겸 오랜만에 글을 쓰려고 하니 더욱 글이 안된다.

너무 긴 대목을 집약시키려다가(욕심내다가) 실패한 글이 되고 말았다.

관심 있는 분은 사사기 19, 20, 21 장을 읽어 보기 바란다.



바이블 인용 없이 그냥 옛날 이야기 식으로 엮어 나가면 좀 더 쉬울 수도 있겠으나, 또 그렇게 해서도 안되는 입장이라 난감할 때가 많다.

여기에서 그냥 줄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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