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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삼자 이계석선생님의 칼럼입니다.

이제라도 배달민족 답게, 즉시 내 민족의 품으로 돌아오라.
예수교는 우리 배달민족의 생리에 근본적으로 맞지 않는 잔인과 독선과 배타만을 양산해내는 무서운 독(毒)이다.


   
[제비뽑기를 주관하는 여호와(예수)]
글쓴이 : 이계석 날짜 : 2003-11-27 (목) 05:19 조회 : 2967
[제비뽑기를 주관하는 여호와(예수)]







* 예수의 12 제자 중, 가룟 유다는 은(銀) 30을 받고 예수를 팔았다고 한다. (마태 26;15)

그래서 유다는 그 벌(罰)로, '근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나와 죽었다'고 한다. (사도행전 1;18)

자기네 동아리가 되어 주지 않는 사람에 대한 폭언적 표현은 바이블이건, 현실의 예수쟁이건, 모두가 악질적이라는데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예수가 죽은 후, 나머지 11 명의 제자와 120 명의 예수쟁이들이 모인 자리에서, 근두박질하다가 배가 터져 죽은 유다를 대신할 사람(제자)을 뽑기로 한다.

방법은 복수(複數)로 추천을 받아 제비뽑기로 한다. 마침내, 요셉과 맛디아 두 사람이 추천되고 제비뽑기 차례가 된다.





1) [저희가 기도하여 가로되, "뭇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主=예수 또는 여호와)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의 택하신바 되어, 봉사와 및 사도(使徒)의 직무를 대신할 자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를 버리옵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저가 11 사도(使徒)의 수에 가입(加入)하니라.]



(사도행전 2;24~25)



* 예수교의 신(神)은 이 세상의 모든 일에 일일이 간섭할까?

예를 들면, 동전을 던졌을 때, 그 앞면이 나오느냐 뒷면이 나오느냐까지도 간섭할까?

다시 말하면, 수학의 수리 계산과 확률(確率)까지도 여호와(예수)의 간섭으로 형성되는가?

'2+3=5'라는 식도 신(神)의 간섭에 의한 것이냐고 묻고 있는 것이다.



예수의 12 제자 중, 유다는 죄(?)를 짓고 죽어서 없어지고, 새로이 맛디아라는 사람을 가려내는 과정에서, 신(神)에게 부탁하는 기도를 한 후, 제비를 뽑아 선택하고 있다.

제대로 된 인사(人事) 처리 방법일까?

하기사, 저능아(低能兒)를 뽑더라도 전지전능한 여호와가 특별한 능력을 내려 주면, 오히려 뛰어난 인물로 둔갑할 수도 있겠다.



예수교의 활동을 드려다 보면, 무슨 일에든 일단 '기도'라는 것을 한다.

내용은 모두를 여호와(예수)가 주관하여 일이 잘 마무리 되게 해 달라는 것이다.

그런 다음, 일의 진행 과정은 모두를 인간이 움직여 나간다.

결과는 인간 이상도 인간 이하도 아닌 것을 만들어 나간다.

아니, 일반 사회의 것보다 훨씬 추악한 결과를 쏟아 낸다.



지금의 예수교는 바이블의 가르침인 '제비뽑기'를 하지 않고 일을 진행하기 때문에 그런 불상사들이 태어나는 것인가?

바이블에 있는 말이므로 거론을 하게 됐지만, 거룩한 신(神)의 사업을 추진한다는 자들이 '제비뽑기'로 일을 처리한대서야 말이 되는가?

이것이 천당과 지옥이라는 엄청난 문제를 다루는 자들의 할 짓이란 말인가?

아서라. 맙소사.





* 여호수아(모세의 후계자) 시대에는 범인(犯人)을 주사위를 던져서 찾아내어 처형(處刑)하는 장면도 있다.

이 시대의 히브리(이스라엘)에게 철기 문명은 허구(虛構)이지만, 바이블의 기록을 근거로 간단히 논해 보고자 한다.

히브리인들은 노략질 전쟁에서 노획한 물품 중, 철제(鐵製) 무기, 동제(銅製) 무기, 금과 은붙이는 절대로 개인이 가질 수 없도록 되어 있었다.

만약 사사로이 이런 것들을 만지거나 가지면 큰 재앙과 벌이 내릴 것이라는 여호와의 특명이 내려져 있었다.



(이것은 신(神)의 명이라기보다는, 고대 사회의 지도자들의 필요에 의하여 만들어진 법이다.

쇠붙이 무기는 지금의 핵무기 이상의 중요한 사항이며, 귀금속을 지도자들이 독식(獨食)하려는 욕심은 당연한 것이다.

이것을 신(神=여호와)의 이름으로 묶어 놓은 것이다.)



그런데, 아간이란 사람이 그 가져서는 안될 물품을 숨겼던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를 어떻게 속이겠는가? 마침내 여호와의 진노(震怒)가 터진다.

아간의 범죄 사실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오직 여호와만이 아는 일이다.

그렇다면, 여호와가 직접 아간을 처벌하면 될 것이다.

그런데, 여호와는 진노(震怒)만 발동하고 있고, 인간들끼리 주사위를 던져서 범인을 찾아낸다.

제대로 된 재판이 될까?





2) [이스라엘 자손들이 바친 물건을 인하여 범죄(犯罪)하였으니, ..... 아간이, 바친 물건을 취(取)하였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震怒)하시니라.]



(여호수아 7;1)



* 여호와는 진노(震怒)만 할 것이 아니라, 아간을 처벌하면 될 일이다.

공연히 히브리 전체에다 대고 분노할 일이 아니다.

그러나, 집단 또는 종교 조직의 지도자가 전체를 공갈 협박으로 얽어매려는 술수가 들어 있음을 보게 된다.



화가 난 여호와는 전쟁 중의 히브리 사람 36 명을 전사시킨다.

여호와가 화를 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호수아는 마침내 누군가가 가져서는 안될 물품을 숨긴 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데, 그게 누구란 말인가?

여호와는 화만 내고 있을 뿐, 누가 범인이란 것을 가르쳐 주지는 않는다.



3) [아침에 너희는 너희 지파(支派)대로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 (뽑히는) 지파는 그 족속대로 가까이 나아올 것이요, 여호와께 (뽑히는) 족속은 그 가족대로 가까이 나아올 것이요, 여호와께 (뽑히는) 가족은 각 남자대로 나아올 것이며, ..... 아간이 (뽑혔더라.)]



(여호수아 7;14~18)



* 여기에서 <뽑히는>은 '주사위를 던져서 뽑힌다'는 말인데, 바이블을 번역하는 자들도 낯이 뜨거워서 차마 '주사위'라는 말을 쓸 수가 없었던 것이리라.

전지전능하다는 신(神) 여호와가 범인을 잡는데, '주사위'를 던져서 잡았다고 하면, 체면도 서지 않고, 이상한 꼴이 될 것은 뻔하다.



첫 번 던져서 지파(支派)를 뽑고, 두 번 던져서 족속(族屬)을 뽑고, 세 번 던져서 가족(家族)을 가려내고, 네 번 던져서 범인(犯人) 아간을 찾아냈다고 한다.

복잡도 하다. 독자들은 필자의 해설 없이 읽으려면 무슨 말인지도 모를 것이고, 우선 졸음이 올 것이다.

아간은 노략질 한 것 중에서 1. 아름다운 외투 한벌 2. 은 200 세겔(화폐 단위) 3. 금 50 세겔중(重) 한 덩어리를 훔쳐서 감추었다고 한다.





4) [..... 온 이스라엘이 그(아간)를 돌로 치고, 불사르고, 그 위에 돌무더기를 크게 쌓았더니, 오늘까지 있더라. 여호와께서 그 극렬(劇烈)한 분노(憤怒)를 그치시니,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날까지 아골 골짜기라 부르더라.]



(여호수아 25~26)



* 마침내, 아간은 히브리 족속들의 돌에 맞아 죽었다고 한다.

그리고 여호와의 극렬(劇烈)한 분노(憤怒)가 풀렸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 율법(바이블)을 만들어야 일반 백성의 귀금속에 대한 도둑질을 막을 수 있었으리라.

주사위를 던져서 범인을 찾아내고, 제비를 뽑아서 훌륭한 인물(使徒)을 찾아내는 방법, 역시 여호와(예수)의 재주는 알아 줄만 하다.



극렬한 분노를 발동시킬 줄 아는 신(神) 여호와는 참으로 위대하다.

독자들은 위의 바이블 구절 4)를 다시 읽어보기 바란다.

그런 다음, 예수교가 어떤 것인가를 정확히 알고서 대처 방안을 연구해야 될 것이다.

이미 예수쟁이가 되어 거기에 습(習)으로 굳어진 사람은 무엇으로도 고쳐질 수 없는 무서운 정신병자라고 보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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