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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가톨릭등 모두 포함)라는 종교에 대한 당신의 평가는? (포인트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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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일 : 2015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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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소나무님께 답변합니다.
글쓴이 : 심사숙고반론  (180.♡.110.58) 날짜 : 2011-08-31 (수) 19:50 조회 : 2905 추천 : 2 비추천 : 10
반갑습니다.


우리가 그리스신화나 노르스신화 보듯이 재미로 읽고 즐기는 수준이라면 괜찮죠.
하지만 조금이라도 종교적 요소가 남는다면 반대할 것입니다.

기독교교리와 바이블의 내용에는 그리스신화보다 몇배는 더 큰 위험요소가 있습니다.
그게 종교로 남는 이상 한 때 잠잠하다 하더래도 언제든 다시 이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 가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건 기독교의 역사와 지금의 모습이 보여줍니다.



그럼 여기서 님께 질문을 하나 하겠습니다.
아마 님께서 미처 생각해보시지 못 한 부분일 수도 있습니다.

님께서는 만약 기독교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행실을 옳게 한다면 안티를 할 필요가 없지 않겠느냐라고 주장하고 싶으신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수긍은 갑니다. 만약 그럴 수 있다면 말이죠)

그렇다면 님 생각엔 어떻게 해야 그렇게 될 것 같나요?
기독교란 종교가 그렇게 될 수 있는 방법이 님께는 있나요?
솔직히 님 스스로 기독교인으로서 깊히 생각했을 때
작금의 기독교가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할 수 있는 먼지만큼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님의 상상으로라도 그렇게 될 수 있는 어떤 방안이 있으신가요?
기독교가 역사 속에서 단 한 때라도 아름다왔던 적이 있었나요?

그렇다면 그 기독교의 본래의 모습이란 진짜 있기는 한 것일까요?
아니면 믿는 자들의 환상일까요?

기독교의 배타성이 만약 시대가 만들어낸 산물이라 할지라도
그 산물이 지금의 기독교입니다.
그리고 우린 그 기독교를 반대하는 것입니다.
: 톨스토이의 기독교관이 저는 마음에듭니다. 그의 기독교관이 '본래의 모습'이라 믿고싶습니다. 그는 기독교를 '예수공동체' 보았습니다. 그 속에서 예수가 남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르침(산상수훈 및 기타 이웃사랑과 모두에 대한 존중)을 따르며 조용히 그들만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사람을 옭아매기 위한 교리를 혁파하고 교리의 궁극적 목표인 사랑을 강조하였습니다. 전도니 하는 피해를 주는 것을 좋지 않게 봅니다. 선행으로 '예수쟁이'가 평가받아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추신: 예수와 이방인 여인더러 개라고 불렀다고 스킨헤드같은 인종차별주의자로 보시는 분이 있는데 저는 이렇게 봅니다.
예수의 제자들은 겉으로는 그렇지 않지만 속으로 이방인을 천하게 보는 것을 예수가 알아차리고 그들도 낯뜨거울만큼 매정한 모습으로 그녀의 도움을 거절하는'척' 함으로 제자들(사람들) 스스로 인종차별이 나쁜 것임을 깨닫게 했습니다.
예수는 물론 그녀를 '개같이' 천하게 여기지 않지만 믿음의 깊이를 알기 위해 비하하여 불렀지만 믿음이 깊음을 알고는 소원을 들어주었습니다.
만약 믿음이 없었다 하더라도 그녀를 진심으로 낮추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어떤 큰 존재 앞에서는 누구나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입니다.




님도 "나만의 예수 신공"으로 현재의 기독교를 변호하시려 하는 것인가요?

"님만의 예수"가 참 기독교다는 것을 주장하시려면
우선 작금의 기독교를 님 생각같이 바꾸고 난 후에 하는 것이 순서가 아닐지요?

그래서 전 위에 님께 어떻게 그렇게 하실 것인가 또는 그것이 가능한가를 여쭌 것입니다.
: 저는 제 힘으로 모든 기독교가 바꾸어지리라 여기지 않습니다.
'제 앞가림'부터 잘하여 저부터라도 '참된 기독교'를 실천해나가고 싶습니다.
바꿈이 안된다면 많은 기독교는 비만(성장이 아닌)의 결과로 쓰러지겠지요.
하지만 바뀐 소수의 기독교는 끝까지 예수를 섬기며 바람직하게 살 수 있겠지요.
외형적 크기&양이 많다고 성공했거나 정의가 되는 것은 아니지요.
미미할지라도 참된 삶을 살아간다면 성공이며 정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방법으로 저는 '전도없는 그들(우리)만의 소박하며 잔잔한 예수공동체'를 제시하고 싶습니다.
이 정도라면 기독교를 안티하시는 분들도 굳이 '서랍에 조용히 담겨 있는 먼지'(만약 교리가 틀렸다 하더라도 일반적인 정의를 따르는 아담한(작은) 모임)까지 없애야 하는 까닭&필요를 느끼지 않으실것이라 생각합니다.


기독교에 대해 발언할 수 있도록 해주신 반기련에 고맙습니다.

마고성주 (118.♡.99.63) 2011-08-31 (수) 20:47

꿈보다 해몽이란
바로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싶군요.

예수와 신약은 부차적인 것입니다.
기독교에 속한 종교들의 본질은 바이블 구약이고 야훼입니다.
본질을 놔두고 부차적인 것에 매달려 진리이네 뭐네 떠들어봐야 별반 의미가 없다는 말입니다.
바이블의 내용을 가지고 얘기하자면 예수가 아무리 날고 뛰어봐야 야훼의 자식에 불과합니다.
하루만에 우주를 만들어냈다는 야훼를 기분내키는대로 행동하고 지껄이며 웃기기도 않는 유치한 이적을 내세워 야훼의 아들입네 주장하는 예수와 대비시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근본적으로 차원이 다르지요.
그럼에도 예수를 얘기하고 신약을 얘기하는 것은 예수를 야훼와 동격으로 맹신하는 개신교가 독립을 선언한 이후로 이 사회에 천주교가 저지른 죄업을 비웃을 정도로 너무나도 극악한 피해를 입혀왔고, 그 피해는 지금도 여전히 진행형이기 때문입니다.

한기총에 가서 예천불지라는 기도 안 차는 구호부터 없애라고 하세요.
예천불지는 개신교의 본산인 아메국 놈들조차 황당해하는 구호입니다.
더불어 신자들로부터 돈을 갈취하지 말고
무엇보다 목사들 세금 좀 내라고 하세요.
순대복음 교단의 수입이 얼만지 아십니까?
자그마치 수 백억입니다. 수백억...!!!
그런데도 세금 한 푼 안냈다는게 말이 됩니까?

물론 이러한 것들이 모두 실천된다고 해도 본질은 전혀 바뀌지 않습니다.
거듭 말하지만 기독교의 본질은 예수와 신약이 아니라 구약과 바이블입니다.


추가;
만약 교리가 틀렸다 하더라도

이런 전제는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틀린 것... 잘못된 교리를 진리라 믿고, 진리라 우기며 남에게 전파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또한 기독교인으로서 골방 모임으로 만족한다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세상 끝까지 전도하라!!! 라는 무대포 정신에 입각한 바이블의 저돌적인 지시를 정면으로 거역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꾸 시비를 거는 것 같아서 미안하지만
참된 기독교라는 것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기독교의 근간인 바이블이 인류최악의 잡서인데
그런 책자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종교가 과연 참될 수 있을까요?
물론 님은 바이블이 일점, 일획 무오한 진리라고 확신하기에 그런 표현을 했겠지만 말입니다.

청순가련 (58.♡.216.30) 2011-08-31 (수) 20:51
"미미할지라도 참된 삶을 살아간다면 성공이며 정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공감이 가는 부분입니다. 그런데요...

이런 행위는 종교 없이도 충분히 가능합니다.아니ㅡ,
종교때문에 오히려 방해를 받기도 하지요.

mdgd (203.♡.127.147) 2011-08-31 (수) 22:57
'전도없는 그들(우리)만의 소박하며 잔잔한 예수공동체' 이거 이미 미국에서 하고 있잖습니까. 아미쉬(Amish)가 바로 그들이지요.

물론 한국 개독들이 철썩같이 믿는 미국 개독들은 아미쉬는 사탄의 자식이라고 까고 있습니다만.... 님이 한국판 아미쉬가 되신다면 아마 한국 개독들은 님 욕할겁니다. 사람이란 자기 만족에 사는거라 뭐라 말은 못드리겠지만, 분명한건 그건 님 자의의 선택(=나만의 예수) 신공이라는 겁니다.

님이 맞으면 심판의 날에 님만 구원받겠죠 뭐. 나머지 65억명은 다 지옥가고.
메세 (112.♡.248.68) 2011-08-31 (수) 23:08

뭐 취향이니까 그러려니 합니다만.
저는 예수의 사상 자체에 대하여 반대합니다.

신상수훈이라는 것도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너희에게 핍박하고 욕을 하고 온갖 악한 말을 할 때 복이 있나니, 기뻐하라 하늘의 상이 큼이라"

읽다보면, 내용이 좀 너무 징징댄다는 느낌입니다.

"주여 저들을 구원하소서 저들은 주를 알지 못하나이다."
저는 이런 부분 자체에 대하여 화가 납니다.
왜 희생해야 합니까? 왜 그것을 올바른 가르침으로 여겨야 합니까?
왜 이런 것을 올바른 것으로 여겨 살아가야 합니까? 이런 것에 세뇌된 사람들은 누가 책임집니까?

신약의 스테반 집사 순교 이야기 같은 부분도, 눈물을 흘리며 짜기나 하고,
이런 말에 홀려서 기독교에 인생을 낭비한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거든요.
따라서, 예수의 주장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고, 좋아하지도 않고, 저는 이런 사상 자체를 반대합니다.

메세 (112.♡.248.68) 2011-08-31 (수) 23:09

성경의 예수의 가르침은 극단적입니다.
믿어도 그냥 믿는다고 해서 천국가는 게 아니라, 인생 전체를 바쳐야 주어진다는군요.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괜히 매달리는 게 아닙니다.
대부분의 반대하는 사람들은, 성경을 직접 읽어봤으니까 이런 단점을 잘 알고 있는 것이고,
벗어났으니까 그 위험성을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오히려 읽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자기 주관도 없이 '카더라' 식으로 내세우기만 할 뿐, 잘 모르더군요.

기독교계에서 과대포장 하기나 하고, 기독교로 홀리게 하여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경의 예수에 대하여 분노할 수 밖에 없더군요.
마치, TV에 범죄자가 나와서 영웅 취급받으며 웃고 있는데, 아무리 성인군자라도 솔직히 견디기는 힘들 거 같습니다.

메세 (112.♡.248.68) 2011-08-31 (수) 23:29

예수의 종말론도 싫어합니다.

마태복음 10:23
이 동네에서 너희를 핍박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

이런 징징대는 부분은 볼 때마다 오히려 화가 납니다. 왜 이렇게 살게 만드나? 이런 게 왜 사랑으로 과대평가 받고, 포장받아야 하나?


종말론에 대한 부분은 슈바이처 박사도 인정한 바가 있는데, 분명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 인자가 오리라" 해놓고서도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예수는 오류를 저지른 셈이지요.


이것도 마찬가집니다.

마태복음 16:2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분명히 죽기 전에 볼 사람이 있다고 말했는데(슈바이쳐 박사도 예수가 그런 오류를 저질렀다는 것을 지적함), 예수는 당시에 종말이 올 거라고 떠들고 다녔는데, 결국은 오지 않았지요. 그래서 급조된 게 요한계시록 같은 거구요.


짜증나는 종말론 (마태복음 24장)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이런 것에 현혹되어 희생된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예수의 이러한 종말론으로 인해, 중세시대에 암흑기가 도래하고, 르네상스 운동으로 인하여 그리스 유산의 재발견 되기까지 얼마나 과학과 철학이 억압되고 인류의 발전을 가로막았습니까?
예수 때문에 과학의 발전이 최소 1000년 이상은 후퇴됐는데..

솔직히, 거의 전부 예수 따르다가 벌어진 비극이지, 야훼 따르다가 벌어진 일은 아니지요.
(야훼에게는 사후세계도 없는데다가, 유태인들만의 신이라서 예수가 없었다면 그리스 신화와 다를 바 없었겠지요. 사후세계와 종말론 떠들고 다닌 예수는 도저히 좋아지지 않더군요.)

영월소나무 (68.♡.224.49) 2011-08-31 (수) 23:33
그렇다면 님이 주장하는 기독교는 "나만의 기독교", 아니면 적어도
님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일부 극극극극극극극극소수의 한 기독교종파의
"우리만의 예수"라는 것은 인정하시는 거지요?

님이 예수의 참모습이 뭐라고 믿던
또 그 참모습이 사실이건 아니건 그건 현시대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누누히 말씀드렸지만, 바로 현재 우리에게 다가와 있는
예수와 기독교가 그 예수와 기독교가 아니라 기존 기독교가 주장하는
그 변형(?)되고 왜곡(?)된 예수이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진 이해하시고 수긍하시나요?




전 20년동안 기독교인이였습니다.
10년 카톨릭이다가 기독교 역사를 안 후 카톨릭의 모순을 보고 개신교로 개종했죠.
그리고 그 후 기독교자체의 모순과 거짓을 본 후 안티가 되었습니다.

안티가 된 후에도 많은 안티들이 저보고 "넌 아직 기독교인이다"라고 할만큼
예수를 긍정적으로 봅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역사적, 또는 실존하지 않았다 하더래도 그 예수라는 존재의 가치를 존중하고
부처, 소크라테스, 또는 공자와 비슷한 수준에서 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깊히에선 예수가 많이 딸리긴 합니다)

여기까지는 저와 님과 비슷한 것같습니다.
근데 님은 예수가 한 좋은 말들이나 예수공동체같은
사회에 도움을 줄 수고 있을 것 같은 개념등 이외에도
예수의 신적인 면또한 믿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선 밖으로 언급만 하지 않고 있는 것이지 말이죠.
맞습니까?

님이 강조하는 예수공동체나 사랑같은 개념들은
예수가 아니더래도 많은 딴 곳에서 찾을 수 있거나
현 시대의 인간 스스로 찾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것들입니다.
우리 사회또한 그렇게 진화되어 나가고 있구요.

한마디로 님이 긍정적이라 주장하는 모든 것들은
예수가 없어도 또 예수가 신이 아니더래도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고
또 이루어지고 있는 것들입니다.

근데 님이 주장하는 그 긍정적인 것들,
사회복지, 공동체, 이웃사랑, 평등 등에 맞서고
또 그러한 사회적 발전을 저지하는 것이 바로 현재의 기독교입니다.
동의하십니까?

바로 예수가 신이 됨으로서 그런 부정적인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말이죠.

그것은 님께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님이 아무리 부정하려해도, 님이 아무리 예수의 좋은 곳에 촛점을 맞추려해도
예수가 신의 아들이라 믿는 순간 그는 히브리 신 야훼와 연관이 됩니다.
그리고 그 야훼라는 신의 악행과 모순에서 벗어날래야 벗어날 수 없는
관계가 되는 겁니다.


근데 왜 님은 예수의 인간적인 면이 좋다 하고
예수를 신격화시킨 현 기독교는 나쁘다 말하면서도
아직 예수를 신으로 믿는 걸 버리지 못하는지요?

제가 볼 땐 그 부분이 님 마음 속에 있는 모순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한 때 님과 똑같은 자리에 있었기에 안타까워 하는 말입니다.
예수를 선하게 하기 위해 기독경을 이렇게 바꾸고 저렇게 해석하고
이런 것 같다, 저런 말일 것이다 라고 이곳 저곳 땜빵하고 뀌어 맞추는 님이
안스러워 하는 말입니다.

답은 간단합니다.
예수와 야훼를 때어내면 됩니다.
예수가 신이 아니면 모든 것은 해결되고
예수는 이 모든 것에서 해방이 되는 거란 말이죠.

깊히 생각해 보십시요.
누가 자전거 위에 자동차 껍질을 덮어 놓고 자동차라 속여 님이 그걸 모르고 샀다면
그걸 페달로 가는 자동차라고 님 자신을 속여 마음을 달래지 말고
껍질을 벋긴 후 마음 편하게 자전거로 타고 다니는 게 더 가볍고 수월합니다.

영월소나무 (68.♡.224.49) 2011-08-31 (수) 23:53
그리고 한가지 더하자면
진정한 정의와 이웃사랑은 행동하는 양심입니다.

만약 그 어느 누가 님이 사랑하는 예수의 이름으로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면
만약 그 어느 누가 님이 사랑하는 예수의 이름으로 이웃을 괴롭힌다면
만약 그 어느 누가 님이 사랑하는 예수의 이름으로 사기를 치고 있다면
그래서 이 세상이 기독교를 개독교라 부르고
우리같은 안티들이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다면
님이 하셔야 하는 일은 여기서 진짜 예수는 그게 아니다라 주장하기 전에
예수이름을 더럽히는 그들과 싸우는 것입니다.

제가 예수가 한 일 중 가장 존경하는 게
성전에서 장사꾼들 상을 엎으며 난동을 부린 것입니다.

전 그런 마음으로 안티를 합니다.
진정 예수를 사랑하는 이라면 우리 안티가 바로 정의라 주저 없이 말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님은 무엇을 해야하고 또 하고 계시나요?
일반적인 정의를 행동으로만 따르지만 속으로는 배타적 기독교교리에 동의하고
한기총같은 악한 현재의 기독교에 침묵으로 동조 또는 묵인하는 님같은 기독교인들이
과연 그들과 다르다 할 수 있습니까?


왜 성전 앞의 장사꾼들의 상은 엎을 생각은 안하고
상을 엎는 예수에게 가 말리며 "원래 장사란 나쁜 게 아니야"라고만 말하십니까?

그게 예수를 돕는 것입니까 아니면 장사꾼들을 돕는 것입니까?
     
     
인간이성 (124.♡.32.30) 2011-09-01 (목) 01:12
"진정 예수를 사랑하는 이라면 우리 안티가 바로 정의라 주저 없이 말할 것입니다"   
영월님은 "심사숙고반론"님을 기특한 기독교인 이라고 넘 봐주시는거 같아요?

그렇게 예수를 도와주면, 예수가지고 장난치고, 사기치기 더 쉬워질건데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야회개독사기종범] ?


          
          
영월소나무 (68.♡.224.49) 2011-09-01 (목) 04:30
뭐 그렇게 믿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하다 해야겠죠. ^^

그리고 제 생각에 진정 예수를 사랑하는 사람은
더이상 자신을 기독교인이라 칭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예수를 신의 아들이라 칭하지도 않을 것이구요.

예수를 진정 사랑하는 이는
똑같이 부처도 사랑하고 공자도 사랑하고
소크라테스도 사랑할 것이구요.


만약에 예수를 조금이라도 신이라 믿는 사람이라면
그는 자신있게 예수를 사랑한다 말할 수 없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사랑한다 말하면 자신을 속이고 있는 것이지요.
왜냐하면...
예수를 신이라 믿는다는 것은 그가 구원을 준다는 것을 믿는 것이죠.
그렇다면 그 사랑은 죽었다 깨어나도 조건부 사랑인 것이죠.
날 구원해주니 사랑하는 것...
그렇기에 그건 진정한 사랑이 아닌 것이구요.

결론은 기독교인은 어떠한 형태로든지 예수를 온전히 사랑할 수 없다는 것.
예수를 진정 사랑할 수 있는 건 비기독교인 밖에 없죠.


전 심사숙고반론 님이 예수에게 사랑을 주며 구원을 구걸하는 기독교인에서 벗어나
온전히 예수를 사랑하고 그의 의를 실천하는 보통사람이 되길 바랄뿐입니다.
               
               
인간이성 (14.♡.69.191) 2011-09-01 (목) 20:47

그렇지요,
우리의 사람 과 진리 사랑이 우리가 서로 사랑하지 않을 수 없도록 하네요.
그래 예수도 사랑해줘라,  존재하지 않는 허구라 한들 우리의 이상을 향한 가치를 부여하고 사랑해주마. 그저 아쉬운 것은 이런 모든 가치가 고작 사기꾼들의 도구가 되다니.  개독들아 제발 정신좀 차리자 ?  너희들 나댈수록 사기꾼들의 사기빨은 커지고 높아진단다. 너희 자신과 너희 후손에게 독약이 된단다.   야회없지?

Poltergeist (210.♡.31.112) 2011-09-01 (목) 13:55
세상에는 믿음 한가지만 가지고 돌아가는게 아니건만...
아직도 믿음 하나만을 전재하고 '뭐 같습니다'라고 말하다니 참... 대책이 없는듯...

그냥 그리 사세요... 뭐 노자나 후서유기 같은 경우에는 지식을 해롭다고 했을정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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