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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한 밤 중에]
글쓴이 : 제삼자  (180.♡.240.52) 날짜 : 2019-10-22 (화) 08:18 조회 : 690 추천 : 5 비추천 : 0
[깜깜한 밤 중에]


요즈음 젊은 사람들은 깜깜한 밤이 어떤 것인지 실감하지 못할 것 같다.
전기불의 보급으로 요즈음의 밤은 사실 밤이라고 할 것도 없다.
몇 십 년 전만 해도 시골의 밤은 바로 옆 사람도 전혀 보이지 않는 깜깜 절벽이었다.

물론 휘영청 달이 밝은 밤은 예외가 되겠다.

구한 말(대한제국 시절), 서울에 전차길이 처음 놓이고, 
그 차고가 동대문 옆에 있을 때, 밤이면 그 차고의 정문에 전등이 켜져 있었다고 한다.
그러면, 적어도 몇 사람이 모여 서서 밤새도록 그 전등을 올려다보고 있었다고 한다.

비가 오는 날에는 사람이 없을 것 같기도 하련만,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비를 맞으며 그 전등을 올려다 보며 서 있었다고 한다.
빗물에 젖으면서도 또, 바람이 세차게 부는데도 그 불빛은 꺼지지 않고 영롱했던 것이다.

이것보다 더 멋진 구경거리가 어디에 또 있었겠는가?



예수가 물(커다란 호수) 위를 걸었다고 한다.
그 때가 새벽 4시, 그러니까 깜깜한 밤 중이었다고 한다.
(물론 예수쟁이 중에는 새벽달이 떠 있었을 수도 있다고 변명할 수도 있겠다.)


얘기는 대략 이러하다.

예수가 떡 5덩이와 생선 2마리로 5,000명을 배불리 먹이고 난 후,
제자들을 먼저 배에 태워 건너 편으로 보내고, 예수 자신은 모였던 군중을 해산시키고, 그리고 기도하기 위하여 산으로 올라갔었다고 한다.

시간이 한참 흘렀으므로 배가 멀리 갔을 것은 분명하다.
그 때가 새벽 4시경이었다고 한다.


[제자들은 마침 역풍을 만나 배를 젓느라 몹시 애를 쓰고 있었다.
이것을 보신(?) 예수께서는 물 위를 걸어서(?) 제자들 쪽으로 오시다가 그들 곁을 지나쳐(?) 가시려고 하였다.
그것은 새벽 4시경(?)이었다.]

(마가 6;48)


(1) 마태에 보면, 배가 수 리(數里)나 떨어져 있었다고 한다.
새벽 4시경 즉, 깜깜한 밤에 이 배가 예수의 눈에 보였다는 말인가?


(2) 몇 시간 후면, 호수에 역풍이 분다는 것을 예수는 몰랐는가?
구태여 제자들을 위험한 곳으로 먼저 보낸 이유가 무엇일까?
물 위를 걷는 기적질을 만들기 위하여 준비 작업을 한 것인가?


(3) 몇 시간 전에 떠난 배를 예수는 걸어서 따라갔는가? 아니면 달려서 따라갔는가? 아니면 날아갔나?
그런데, 예수는 제자(배)들 곁을 그냥 지나치려고 했다고 돼 있다.
제자들을 돕지 않고 그냥 지나치려는 이유가 무엇일까?


(4) 제자들은 예수가 호수 위로 걸어오는 것을 보고 유령인 줄 알고 놀랬다고 한다.
깜깜한 밤 중에 호수나 바다 위에서 무엇이 보일까?


(5) 파도치는 물 위를 걸으려면, 사람도 오르락내리락 상하 운동을 하면서 걸어야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 걷는 모습이 괴상하게 보였을 것이다.
그런데, 단순히 "예수가 물 위를 걸었다."라고만 씌어질 문장일까?

바이블에서 설명되는 기적질들이 모두 맹물에 몽둥이 삶은 맛 같이 심심한 이유가 무엇일까?
모두가 없었던 허구를 두뇌 조직이 엉성한 자가 골방에 앉아서 조작해 낸 허구임을 증명하는 장면이다.


(6) 이 <물 위를 걷는 기적질 장면>의 앞 뒤 과정에는 모순과 궤변이 많지만 글을 짧게 줄이기 위하여 더 말함을 삼가겠다.


모세 때, 
깜깜한 밤 중인데다가 여호와가 덧씌운 흑암(구름)으로 더 더욱 깜깜 절벽인 때에 홍해(바다)가 갈라졌다고 한다.
그런데도 애굽의 장병들은 그 바다가 갈라진 것을 알기도 하고, 그 갈라진 사이로 히브리 족속들이 행진하는 것도 알아서, 이를 진멸시키려고 따라 들어갔다고 한다.

마침내, 애굽 장병들은 그 바다에 빠져 전멸됐다고 한다. 되는 말이라고 생각되는가?


엘리야 때, 
그의 사환(종)은 깜깜한 밤 중에 갈멜산에서 지중해 쪽을 보다가 <손바닥 만한 구름>이 피어오르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3년 동안 가믈다가 비가 오려고 기상 변화를 일으키는 장면이다.
 
깜깜한 밤중에 바다 쪽의 하늘에 손바닥 만한 구름 조각이 보일까? 되는 말이라고 생각 되는가?

이상으로 (1) 예수 (2) 모세 (3) 엘리야 중, 깨알 같은 부분에서 모순(궤변) 한 가지 씩을 지적 해봤다.
예수교에서 예수와 모세 그리고 엘리야가 누구인가?

설명이 더 필요할까?
 
 
 
* 사실은 수 십 년 이상을 예수교에 다녀야 겨우 알똥말똥한 바이블 내용이지만.



[ 마음의 평정을 얻은 자는 어떤 위치에서도 성공자이다. ]


제삼자 (180.♡.240.52) 2019-10-22 (화) 08:19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의문은 어느 것일까?]]

국내의 유명한 일간지에 다음과 같은 광고가 게재됐다고 하자.

"오는 한가위(추석) 명절에 
달나라에 살고 있는 토끼 부부 두 쌍이 서울 모처에 하강하여 쇼(show)를 보여 주기로 했습니다.
서울 시민 여러 분들의 관심은 물론, 많이 많이 왕림하시어 토끼 쇼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문의처; 전화 (000)000-0000>"

달랑 문의처 전화 번호 하나만 있을 뿐, 
장소, 시간, 요금 등, 어느 것도 자세한 내용이 없다.
따라서 문의 전화가 쇄도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1) "토끼 쇼 장소가 어디입니까?" 이런 전화 문의가 올까?
(2) "토끼 쇼 시간 좀 알려 주세요." 이런 문의가 올까?
(3) "토끼 쇼 관람료는 얼마입니까?" 이런 문의가 올까?

(4) "토끼가 어떻게 쇼를 합니까? 거짓말 마십시오." 이런 문의가 올까?
(5) "토끼가 어떻게 지구에 하강을 합니까?" 이런 문의가 올까?
(6) "...........................?"

어떤가? 이런 종류의 문의가 우선적으로 궁금하고 필요한 문의일까?

우리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의문은 뭐니뭐니 해도.....우리가 가장 먼저 문의할 것(문제)은
(7) "달나라에 정말로 토끼가 살고(존재하고) 있습니까?"여야 할 것이다. 그래 안 그래?

위의 문의 (1) (2) (3) (4) (5) (6) ...... 등등은, <달나라에 토끼가 존재하느냐?>가 해결된 뒤의 문제들이다.

이야기를 <달나라 토끼 이야기>에서 예수교 <바이블(예수교의 모든 것)의 이야기>로 바꾸어 볼까?
바이블(여호와 또는 예수의 가르침 즉, 예수교의 모든 것)에 의하면,

(1') 여호와(또는 예수)는 전지전능한 신(神)으로서 천지를 창조하고, 세상 만물과 인간도 창조했다고 한다.
(2') 예수교의 신 여호와는 사랑이 많아,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여 천국으로 보내려고, 그 독생자 예수를 보냈다고 한다.
(3') 그리고, 바이블에는 여호와(또는 예수)의 역할이 줄줄이 기록되어 있다.

(4') 그리고 또, 거기(바이블)에는 인간의 역할도 씌어져 있다.
(5') 바이블에는 좋은 내용도 조금쯤 있지만, 더러운 내용, 악독한 내용, 반인륜적 내용 등등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6') 바이블(여호와 또는 예수의 가르침 즉, 예수교의 모든 것) 속에는......................

이상에서 보는 것처럼 바이블 속에는 
위의 토끼 쇼에 대해서 가졌던 의문 (1) (2) (3) (4) (5) (6)에 해당하는 수박 겉 핥기 식의 허무맹랑한 말장난만 나열되어 있을 뿐이다.
토끼 쇼에서나 바이블(예수교의 모든 것)에서나 가장 근본적인 내용을 우리 인간은 알 수가 없다. 그게 무엇일까?

(6) "달나라에 토끼는 존재할까?"
(6') "이 우주에 신(神)은 존재하는가? 또, 신이 존재한다면 그 신(神)은 여호와(또는 예수)인가?"

위의 (6) 또는 (6')가 해결되어야 그 다음 문제 즉,
** "토끼가 지구에 하강하여 쇼를 하는 문제"라든지, 
** "여호와(또는 예수)가 천지를 다스린다."든지를 논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래 안 그래?

그러나, 바이블(예수교의 모든 것)에는 (1') (2') (3') (4') (5') 등등,
신(여호와 또는 예수)의 역할과 사람의 역할만 씌어 있을 뿐, 정작 가장 중요한 신(神)의 존재 여부를 증명하는 내용에 대하여는 아무 것도 없다.
달나라에 토끼가 존재하지도 않는데, "달나라의 토끼가 지구에 하강하여 쇼를 한다."는 게 말이 되는가?

따라서, 신(神=여호와 또는 예수)의 존재 여부가 판명되지 않는 한, 
예수교(즉, 바이블)의 모든 것은 아무 쓸모 없는 허구(虛構)요 악(惡)일 뿐이다.

어느 예수쟁이가 말했다. "여호와(또는 예수)를 능가할 존재란 없다."고.  맞는 말이다.
그러나, 이 말은 여호와(또는 예수)가 존재하는 신(神)이란 것을 증명한 뒤에 할 말이다. 그래 안 그래?
<전지전능하고> <천지를 창조하고> <사랑이 많고> <인간을 구원하고> 등등을 아무리 떠들면 무슨 소용인가?
그런 신(神)이 "존재한다."는 사실부터 증명하라.

예수쟁이들은 다른 쓸데 없는 말을 자제하고, 신(神)의 존재 여부(與否)부터 밝히고, 동시에 그 신(神)이 여호와(또는 예수)라는 것을 증명하는 일부터 하기 바란다.
여기에 첨부하여, 
예수교는 여호와를 우리 한국의 전통적 신(神)이신 <하느님(하나님)>을 도용하는 짓에서도 벗어나기를 바란다.

여호와를 하나님(하느님)으로 부름은 "여호와의 이름을 망녕되히 일컷지 말라"는 여호와의 제 1계명에도 어긋나는 짓이 아니겠는가?
예수쟁이들은 그러한 불손한 짓을 하고도 천당에 갈 자격이 되겠는가? 헐!





[예수의 가르침과 우리 대한민국의 현실] 

얼마 전, 주로 70대 노인들이 많이 모이는 단체의 회원들 사이에서 회자되던 말이 있다. 
50대 후반의 어느 유명한 교수(과학자)의 말과 행동을 가리켜 "어린애의 불장난"이라고 성토하는 내용이었다. 
나서서 뭐라고 떠들어 볼만한 자리가 아닌 것 같아서 조용히 입다물고 듣고만 있었다. 

50대 후반의 전문가의 활동이 "어린애의 불장난"이면, 7,80대 늙은이의 망령(?)에 가까운 주책바가지 고집이 어른다운(?) 모습일까? 
50대 후반의 원숙한 사람의 활동이 눈에 거슬리고, 못마땅해 뵈는 늙은이의 안목이야 말로 "어린애만도 못한 고리타분한 고집불통"이 아닐까? 
늙어가면서 거죽만 우굴쭈굴해지는 게 아니라, 속까지도 우굴쭈굴 험상 궂은 모습으로 굳어지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지 않을 수 없다. 

수 년 전(2012년 12월),  미국에 살고 있는 70대 부부가 한국으로 필자를 방문했었다. 
당시, 남편은 71세이고, 부인은 72세, 그러니까 부인 쪽이 1살 더 많은 연상의 부부였다. 
그들 부부는 그 해 45살된 딸과 41살 된 아들을 두고 있었다. 딸은 한국에 살고, 아들은 미국(뉴욕)에 살고 있다. 

잠시, 한국을 방문 중인 아버지(71세)가 하루는 45살 먹은 딸과 대선 문제로 의견이 달라서 밤새도록 다투었다고 한다. 
그 부인의 표현을 빌리면, 딸과 싸울 때의 아버지의 얼굴은 불그락 푸르락 가관이었었다고 한다. 
그래서, 필자가 그 아버지(71 세)되는 사람에게 몇 마디 질문을 던져 봤다. 

"당신은 40대 시절에 70대 늙은이를 만나면, 사람 취급을 해주기는 했었소?" 
"나는 당신이  '내 딸이 서울 대학교를 졸업했다.'고 틈만 나면 자랑을 해오던 장면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 똑똑한 딸이 이제 45살입니다. 그런데, 71살 먹은 주책바가지 늙은이가 45살 먹은 젊은 딸을 이겨보겠다고 악을 썼다 이거지요?" 

결국, 아버지되는 사람은 아무 대답도 못하면서 뭔가 깊이 생각을 해보는 것 같았다. 

벌써, 거의 10년은 된 것 같다. 
김정일이 죽고 그 아들 김정은이 등장하자, 각 TV프로에서는 경쟁적으로 전문가들이 나타나서 김정은에 대해서 갖가지 진단도 하고 예측도 했었다. 
제삼자(필자)의 기억에 의하면, TV에 등장했던 전문가들은 대부분 5,60대 또는 70대들로 보였다. 

그 전문가들 대부분의 진단에 의하면, 김정은은 29살 짜리 풋내기라서 정권 안착에 모종의 문제가 있을 것 같다는 것이었다. 
그 때, 그 TV를 시청하면서 마누라에게 말했었다. 
"내 눈에는 29살을 풋내기로 보는 저 6,70대 늙은이들이 진짜 세상 물정 모르는 풋내기로 보이는구만..."이라고. 

10년이 지난 지금, 김정은에 대해서 별다른 것은 보이지 않고 있는 것 같다. 
결국은 50~70대 늙은이들이 가지고 있는 고질병적 기우(杞憂=쓸데 없는 걱정=자기 환경에 절어 있는 망령?)임이 밝혀진 셈은 아닐까? 
세종대왕은 21살에 등극했고, 진흥왕은 6살, 광개토왕은 17살, 조선의 성종은 12살에 임금에 올랐다. 
물론, 등극하자 마자 실권을 쥐고 모든 것을 처리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광개토왕은 38살에 죽었고, 조선의 대학자 율곡 이이와 22대 왕 정조는 각각 48살에 죽은 것으로 되어 있다. 
상록수의 저자 심훈과 메밀꽃 필 무렵의 저자 이효석은 모두 35살 때 죽었다. 
너무도 젊은 나이에 죽었기 때문에 "어린애의 불장난"도 못해 보고 인생을 마감했을 것 같다. 
그러나, 위의 인물들은 한국 역사 속에서 커도 너무 커다란 족적을 남겨 놓은 인물들이다. 

5,60대 늙은이들 70%는 저쪽을 찍고,  2,30대 젊은이 70%는 이쪽.을 찍고.........
1~2%의 다름이 아니라, 수십 %가 얼굴을 붉히면서 늙은이와 젊은이가 저 잘난 멋으로 당파 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 같다.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대단한 정치적 경륜을 가지고 있기나 한 것처럼 자신의 주장에서 한 발짝도 물러 서지 않고 싸운다. 

부모 없는 자식이 없을 것이고, 자식 없는 부모도 없을 것이다. 
다시 말해서, 늙은이만 따로 있는 집도 없을 것이고, 젊은이만 따로 있는 가정도 없을 것이다. 그래 안 그래?
늙은이와 젊은이는 모두 1촌 또는 2촌으로 묶여 있는 피붙이요,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어야 되는 가족이란 말이다. 

아니, 자식 쪽에서 효도하는 마음으로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어야 한다,"고 말했다 하여 부모 쪽에서도 똑 같은 말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자식 쪽에서 저렇게 말을 했더라도 부모 쪽에서는 "나는 죽더라도 너(자식=젊은이)는 어떻게 하든 살아 남아야 한다."고 말해야 되고, 실질적으로 그렇게 되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해야 되는 것이다. 
이것이 늙은이(부모)가 가져야 될 마음 자세이다. 그래 안 그래? 

그런데, 그런데........50대 또는 40대의 자기 자식의 활동을 가리켜 "어린애들의 불장난"으로 몰아 붙이는가 하면, 제 자식(젊은이)을 상대하여 이겼다고 쾌재를 부르는 늙은이들이 많아 뵌다. 세상에나!
뭔가 이상한 세상이 되어 가는 것 같아서.......... 
앞으로 젊은이(자식)들이 살아 갈 세상에다 너무 삭막한 인간 관계 모형을 남겨 주게 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아들이 가장 먼저 뛰어 넘어야 될 산은 아버지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렇다. 자식이 부모를 극복하지 못하는 가정이 있다면, 그 가정은 성공적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런데, 늙은이(또는 기성 세대) 쪽에는 젊은이가 갖지 못한 기득권이란 것이 쥐어져 있어서 늙은이의 고집불통적 고정관념이 우세할 수밖에 없다.

알렉산더 대왕의 부왕은 필리포스 2세인데, 그도 스스로 정복 전쟁을 여러 번 감행했다고 한다. 
왕이 직접 진두지휘한 전쟁에서 승전을 하고 개선을 할 때, 그 국가적 환영행사는 대단했을 것이다. 
부왕이 보무도 당당하게 개선하는 장면을 볼 때 마다 어린 아들 알렉산더는 말했다고 한다. 

"저 늙은이가 왜 저러지? 나는 무엇을 하라고..." 
그렇다. 아버지가 다 했버리면, 아들이 할 일은 남아 있지 않게 될 것이다. 
하물며, 아들(젊은이)을 짓밟고 올라 서서 "내가 이겼다."고 으쓱대는 아버지(늙은이)가 있다면, 그 현상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될까? 

경제 전문 용어에 "핵심 생산 인구"라는 것이 있다. 
경제(생산) 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25세로부터 49세까지의 인구를 말한다. 
20대, 30대 그리고 40대는 철부지 어린애들이 아니라, 한 나라의 지금 당장을 짊어지고 땀을 흘려야 되는 기둥이요 대들보들인 것이다. 

그런데, 한반도 역사 이래 처음으로 "핵심 생산 인구" 비율이 줄어 붙었다고 한다. 
하기사, "불장난이나 해대는 어린애들"이 줄어들었다니까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5,60대 늙은이들이여! 아니, 6,70대 늙은이들이여! 아직도 뭔가 느껴지는 게 없을까? 

"원래 지구는 젊은이들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지구의 한 귀퉁이를 늙은이들이 잠시 빌려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더부살이하는 늙은이 주제에 주인(젊은이)을 닥달한다는 것은 적반하장(賊反荷杖) 바로 그 모양새이다. 
제자가 자기만 못하기를 바라는 스승, 자식이 자기만 못하기를 바라는 부모, 이런 어리석은 짓에 자기도 모르게 한 몫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차분히 따져 볼 때이다.


그런데 말이다. 예수교의 전지전능한 신이라는 녀석(예수)의 가름침이 참으로 괴이쩍다.

다시 말해서, 제자가 자기만 못하기를 바라는 스승이 있다거나, 자식이 자기만 못하기를 바라는 부모가 있다면 우리는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까?


우선, 바이블(여호와 또는 예수의 가르침)을 보기로 하자.


["이 동리에서 너희를 핍박하거든 저 동리로 피하라.
내(예수)가 진실로 너희(12제자)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모든 동리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예수)가 오리라.
제자(弟子)가 그 선생(先生)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니,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

(마태 10; 23~25)


위의 바이블 내용은 제자들에게 전도 여행을 보내면서 예수가 떠들어 들려 주는 말이다.
<진실(眞實)로>라는 접두사(?)를 들이 밀며 떠드는 말이므로 틀림 없는(?) 말일 것이다.
아니지, 얼마나 자신이 없고 허황된 말이기에 <진실(眞實)로>를 거듭 거듭 강조했을까 싶다. "정말로 무서운 개는 짖지 않는다."고 하지 않던가!


1. 전도 여행을 다니다가 상대가 핍박을 하거든 도망을 쳐라.
2. 전도 여행으로 이스라엘(조그만 세상)의 모든 동리를 다 돌기 전에 예수가 재림하리라.
3. 제자가 선생보다 더 높아 질 수 없다. 자식이 부모보다, 더 잘 될 수 없다.
4. 종이 상전보다 높아질 수 없다.


천방 지축 술취한 사람처럼 떠들어대는 말의 내용을 모두 끌고 가고 싶지는 않다. 예수의 떠드는 말에 체계는 없기 때문이다.
신의 아들이라는 녀석이 그냥 즉흥적으로, 단편적으로 떠들어대고 있으니........

도망다니기를 즐기는 신, 이스라엘(조그만 세상)을 다 돌기 전에 오겠다고 장담하던 신의 말은 나중으로 미루자.


제자가 선생보다 못해야만 되는 세상이라면, 또 자식이 부모만 못해야 되는 세상이라면, 끽해야 제자가 선생만큼만 되어야 하는 세상이라면, 그 세상의 결말은 무엇이 될까?

"곡식 밭의 김을 매지 말라."(마태 13;29)는 가르침과 "제자가 선생보다 더 크게 되어서는 안된다."는 가르침은 예수교(바이블)의 가르침 말고는 없을 것이 분명하다. 그래 안 그래?
그러면서도 사람보다 윗 자리를 밝히는 여호와(또는 예수)의 꼬라지라니.....기가 막힐 일이다.

결국 예수(또는 여호와)는 영원히 인간의 코를 뚫어 끌고 다니며 부려 먹고 착취하겠다는 의도인데, 실로 무서운 발상이다.





[인천에서  대전으로 갈 사람이 신의주 쪽으로 출발하는가?]

필자는 예수교를 논할 때, <하나님> <하느님> <복음(福音)> <성경> 등등의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마태복음> 따위를 단순히 <마태>라고 한다.
다른 것도 신(神) 또는 여호와, 예수, 바이블 등으로 표현한다. 이 점 독자들의 양해를 바란다.

신약(바이블)에서 예수의 일대기를 기록한 글이 <마태> <마가> <누가> 그리고 <요한>이다.
그 중에서 가장 먼저 기록된 것이 <마가>이며, 나머지는 <마가>의 기록을 모방하여 만들어진 내용이라고 한다.
그러나, 
예수의 일대기의 기초가 되는 <마가>는 팔레스틴 지방의 지리(地理)를 전혀 모르는 무식한 자였음을 알 수 있다.

여기에서 우선 바이블의 한 부분을 살펴 보기로 한다.

[예수께서 다시 두로(티레) 지경(地境)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데카폴리스) 지경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 (마가 7;31)

위의 내용대로 예수 일행의 행로를 보면,
인천(두로)에서 대전(갈릴리)으로 가려는 사람이, 인천(두로)을 출발하여 신의주(시돈)를 통과하여 경주(데가볼리)로 갔다가 다시 대전(갈릴리)에 도착했다는 말이다.
 
인천(두로)---->신의주(시돈)---->경주(데가볼리)---->대전(갈릴리)

더욱 중요한 점은, 
예수 당시(서기 1세기)에 시돈에서 갈릴리로 가는 길은 없었고, 오직 두로에서 갈릴리로 뚫린 길 하나 뿐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예수는 두로에서 출발하여 시돈으로 갔다가, 없는 길을 따라 시돈에서 갈릴리로 여행하고 있다.
데가볼리 지방은 아예 경주 쯤으로 보면 될까? (너무 엉뚱해서 어떻게 설명할 수가 없다.)

이는 예수의 일대기를 가장 먼저 써서 다른 글(마태, 누가, 요한)의 자료를 제공한 <마가>는 
팔레스틴 지방의 지리를 전혀 모르던 무식한 사람이었음을 알려 주고 있다.
이런 엉터리 글을 일점일획도 하자(瑕疵)가 없는 전지저능한 신(여호와=예수)의 진리의 말씀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내 것 내 맘대로"-그 권리 한 번 좋구나!]

* 다음 이야기는 예수가 천당에 관해서 비유로 떠들고 있는 장면이라고 한다. 
  한 번 들어보자꾸나!

어느 포도원 주인(천당 주인=여호와 또는 예수)이 품삯을 3만 원으로 정하고서 이른 새벽에 일꾼들을 포도원으로 들여보냈다. 
오전 9시에도 노는 사람이 있어서 그들도  포도원으로 보냈다. "품삯은 일 한만큼 주겠다."면서. 

정오, 오후 3시 그리고 오후 5시에도 빈둥빈둥 노는 사람이 있어서 그들도 포도원에 들여보냈다고 한다.
날이 저물어 품삯을 나누어주는데, 맨 나중에 들어온 사람부터 3만 원 씩을 주는 것이었다. 

그러자, 이른 새벽부터 일한 사람은 생각했다.
"내게는 3만 원보다 더 주려나 보다."
그러나, 그도 3만 원을 받았다. 그는 투덜거렸다.

"맨 마지막 사람은 겨우 한 시간 일을 했어도 3만 원을 주면서, 새벽부터 하루 종일 일한 내게도 3만 원이군 .... "
그러자, 주인(여호와 또는 예수)이 말했다.

["내 것을 내 맘대로 처리하는데 네가 무슨 잔소리냐? 내 후한 처사가 네 바위에 거슬리느냐? 꼴찌가 첫째 되는 모습을 보고 배 아프냐?"]  (마태 20장의 내용)

이상은 예수가 말하는 천국(비유)이라 한다. 
다시 말해서, 인간의 수고를 억울하고, 분하게 만드는 곳이 천국인 셈이다.  대박!

적당히 기회를 노리거나 빈둥빈둥 노라리로 세월을 보내더라도 그 천국은 신(神)의 기분 내키는 대로 드나들 수 있는 곳이라는 것도 알 수 있다.
바이블(여호와 또는 예수의 가르침)에는
"세상에서 수고한 만큼 천국에서 보상이 있다."는 가르침이 여러 번 보인다. (천국도 계급사회란 뜻이지만). 

그런데,  위의 천당 이야기는 다른 천당이야기와 상충된다. 그렇다면, 어떤 천당 얘기가 진짜로 맞는 말일까?
신이라는 녀석의 말이 왜 이렇게 두서없이 왔다 갔다 하고 있을까?

물론, 제삼자(필자)도 이 곳의 천당 비유를 좋도록 해석할 수는 있다. 
그러나, 전지전능하다는 신(神)의 입에서 직접 쏟아 낸 말이고 보면 심히 고약하다. 
무능하고 불쌍한 인간을 상대하여 저런 엉터리를 제시해서야 되겠는가? 

이것이 인간으로 하여금 천국이냐 지옥이냐를 가늠하게 하는 가르침이란 말인가? 세상에나!

그리고, 이 세상에 제 것이 어디에 있다고 제 맘대로 하는가? 
또, 설령, 
제 것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사람에게 쓸데 없는 기대를 주기도 하고 빼앗기도 하며, 약을 올리면서 무원칙(無原則)하게 운영되는 곳이 예수교 천당이라면...그 놈의 천당!
한 번 살아 볼만 하겠구나. 헐!
 
예수(또는 여호와)의 심보짝을 알아 볼 만한 바이블 구절이라고 할 수 있겠다.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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